계룡시, 소규모건축물 기술지원 서비스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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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소규모건축물 기술지원 서비스 홍보 나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2.1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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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신고 수리 시 무상 전문기술 지원

[계룡=글로벌뉴스통신]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건축사의 전문기술을 무료로 지원하는 ‘소규모 건축물 기술지원 서비스’ 홍보활동에 나섰다.

소규모 건축물은 건축사의 공사 감리 대상에서 제외돼 그동안 부실시공 및 위법공사의 우려와 함께 사회적 비용이 발생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14년 2월 충남건축사협회 계룡지역회와 소규모 건축물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축물의 품질 향상과 주민편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소규모 건축물 기술지원 서비스는 건축신고 시 희망하는 건축주와 지역 건축사를 매치해 주요공정 현장 검측, 기초공사 등을 무료로 서비스 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건축 신고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수혜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신고대상인 연면적 합계 100㎡이하의 건축물, 공업 및 지구단위 등 소규모 건축물이다.

시 관계자는 “기술지원 서비스를 통해 위법 및 부실시공으로 인한 민원 사전 해소와 더불어 안전한 고품격 계룡시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도시주택과 건축팀(☎042-840-2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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