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CEO 꿈을 위한 301명의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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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CEO 꿈을 위한 301명의 첫 걸음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6.0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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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5월 31일(금) 오전 11시 중소기업연수원(안산)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제3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3월에 개교한 청년창업사관학교(경기도 안산 소재)는 젊고 혁신적인 글로벌 청년기업가 양성을 위해 중기청과 중진공이 운영하는 청년창업 지원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에 213명의 2기 졸업자를 배출하고, 올해 제3기 입교생 301명을 선발했다.

 이 날 입교식에서는 중진공 박철규 이사장과 2013년에 새로 선발된 301명의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와 열정,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반드시 창업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입교식 사전행사로 우수 입교자 15명과 박철규 이사장이 청년창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입교식에서는 제3기 입교자 301명을 대표하여 배태완(32세), 김나영(23세)씨가 창업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각오문을 박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청년창업사관학교 선배 졸업생 4명이 참석하여 창업과 청년창업사관학교 생활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창업토크쇼’를 진행하고, 다음커뮤니케이션 창립자인 ‘프라이머’ 이택경 대표가 ‘꿈을 가진 자의 도전, 스타트업의 탄생과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성공창업에 대한 열정을 고취시켰다.

 * 선배 졸업생 : 1기 김윤정(카몬), 지상기(바이로봇) 대표, 2기 이상민(더하이브), 이유진(베이스디) 대표

 중진공 박철규 이사장은 “청년CEO와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창업자들의 창업 준비과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성공창업을 격려했다”며,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3년차를 맞이하여 청년창업자들이 기술적인 협력과 융합을 통해 네트워크형 청년CEO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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