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뉴스통신] 2016.2.10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인천남동공단 방문에서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논의가 한.중 경제관계의 악역향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 '북한의 로켓발사가 한국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경제문제는 그 나름대로 돌아가는 방식이 있다.'는 말로써 한.중 경제관계와는 별개일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과거의 경험으로 비추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효과는 상당히 제한적 일 것'이라면서 정부는 '기업의 연구 개발 등의 자체 노력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세제지원 등 제도적 지원책을 강화해 나아갈 것임을 약속하고 수출산업의 일선종사자들이 바로 나라를 지키는 애국자'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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