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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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6.02.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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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상인 격려 및 시장 주요 시설물 점검-
   
▲ [사진:서천군] 노박래 서천군수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충남=글로벌뉴스통신] 노박래 서천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천시장과 장항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을 격려하고 주요 시장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민생현장을 챙기기에 나섰다.

 노군수는 3일 장항 전통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서천사랑 상품권으로 시장상인들에게 직접 물건을 구입하면서 제수용품 및 과일 등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최근 이어진 폭설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곳곳의 시설물을 꼼꼼히 챙기며 안전위협 요소는 없는지 점검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전통시장은 우리 고유의 정이 넘치는 공간이자 사람이 어울리는 광장으로 최근 폭설에 쌓인 눈을 트랙터까지 운행하며 치우는 등 피해를 최소화 한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전통시장의 미래에 희망을 가지게 된다”고 말하며, “우리 전통시장이 일년내내 설 대목처럼 활기와 웃음이 넘치도록 군에서도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그 동안 침체되어 있던 장항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6년 1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장옥 리모델링을 비롯하여 각 동별 고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아케이드 설치, 장날애 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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