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예산군]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6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부서별 준비상황 및 연출계획 보고회 장면

[충남=글로벌뉴스통신]   예산군은 오는 6월 예산군에서 개최되는 제6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상황보고회를 갖고 분야별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황선봉 예산군 체육회장과 임원, 예산경찰서, 예산교육지원청, 예산소방서, 한국전력, KT 등 유관기관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전 준비상황과 세부추진계획 등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도민체전 공개행사 연출업체로 선정된 ‘KBS N’측도 함께 참석해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예산군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하이라이트인 개․폐회식 및 성화봉송 연출계획을 시연하고 보다 감동적인 도민체전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방문의 해를 맞아 13년만에 우리군에서 개최되는 제6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우리군을 찾는 시‧군 선수단과 손님들이 ‘산업형 관광도시, 활기찬 예산’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모습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 군을 찾는 선수단과 손님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물하는 역대 최고의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