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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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6.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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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 창조관광기업 창업 지원과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제3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 시상식이 5월31일(금) 한국관광공사 본사 TIC 상영관에서 열렸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후원하는 이 공모전에는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9일까지 기간 동안 ‘아이디어’, ‘예비창업자’, ‘기존사업자’ 등 3개 부문에 걸쳐 총 1,004건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사업들이 응모됐고, 경영컨설턴트, 창업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이 중 최종 10개의 창업 아이디어와 80개의 창조관광사업이 선정됐다.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아이디어 부문에서 ‘K-POP ART MULTI PLEX'(강설희), 예비창업자 부문에서 '프로젝트 K'(김수찬), 기존사업자 부문에서 '아띠인력거'(이인재)가 각각 선정되었다.

 총 상금은 아이디어 부문 800만원, 예비창업자 부문과 기존사업자 부문 각 4억원 등 8억 800만원으로, 창업할 예정인 예비창업자와 기존사업자 상금의 경우는 총 상금의 10%만 상금으로 지급되고, 90%는 향후 창업시 사업화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본 공모전에서 우수한 사업으로 선정된 예비창업자 부문 및 기존사업자 부문의 80개 창조관광사업은 상금 외에 별도의 창업 사업화 자금을 받으며,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실제 사업화 과정을 위한 창업 전문교육에서 판로개척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창업지원을 받게 된다. 그리고 10개의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상금 이외에 각종 창업 전문교육 및 컨설팅을 받을 기회가 부여된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팀 신희섭 팀장은 “지난 2년간 공모전을 통하여 발굴된 창조관광사업 수상기업의 창업지원을 통하여 신규 창업과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하여 실제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형태로 구체화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발굴된 사업과 아이디어에 대하여 사업화·IT인프라·투자유치·마케팅 등 관광분야에 특화된 종합적인 창업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혁신적인 창조관광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제 3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6번째 한국관광공사 강기홍 부사장, 7번째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8번째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이진식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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