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진 불이 산불되고 있다. "김종인"의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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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진 불이 산불되고 있다. "김종인"의 더불어민주당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6.01.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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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 겸 비상대책위 김종인 위원장

[국회=글로벌뉴스통신]  2016.1.28 (목)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는 연일 또 다른 인재영입에 관한 소개와 비대위원 및 선거대책본부의 발표가 있었다.

분위기가 점차 바뀌어 가고 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 겸 비대위원장에 대한 기대와 염려가 예외없이 더 많은 뉴스를 만들어 주고 있다.

 '경제민주화'라는 키워드의 상징성 때문일까 화려함을 뛰어 넘는 다채로운 경력의 과거 때문일까 김종인표 개혁과 혁명이 소리없이 전개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지난 대선 지금의 대롱령 지근에서 밀어 붙이기식의 저돌성이 당시 후보이던 박근혜 후보 조차 밀릴 정도였다니  이를 끌어안고 자리를 내어 준 더불어민주당은 차분하게 혁신을 실천해 나아가는 모습이다. 그를 야인으로 밀어낸 집권세력들은 그동안 무얼 하고 있었던 것일까. 문재인 전 대표야말야말로 야당사에 길이 남을 인재영입을 하고 떠난 것이다. 깊은 반성과 성찰이 여야 모두에 있어야할 듯 하다.

국보위시절이 강력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경험한 김종인이지 않은가 2인자로 제대로 된 비전과 리더십의 손상으로 꺼진 불이 아니라 이 산 저 산 다 태우고도 남을 용맹과 수권능력을 의심받던 야당을 여권의 자리에 반드시 세워보겠다는 그의 의지를 정치권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양지 끝에 자리잡고 있어야 할 원로를 고삐풀어 강한 선대위 겸 비상대책위원회의  수장으로 전략과 비전을 펼치고 여당의 몫으로만 알았던 개혁과 혁신 그리고 서민을 위한 경제민주화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거대한 불곰이 여의도 생태계를 하루하루 장악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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