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식 정보화교육으로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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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식 정보화교육으로 소통 강화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1.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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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 정보화교육 및 사이버교육 본격 추진

[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계층·지역간 정보격차 해소 및 시민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2016 시민 정보화 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컴퓨터와 인터넷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별 정보화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수준별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블로그, 페이스북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평소에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던 SNS과정을 강화해 정보화 활용능력을 한 단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자체강사 및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정보화상설교육장, 강경도서관, 연무도서관,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 인터넷 활용,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활용, 페스북&트위터 활용, 동영상 제작 등 11개 교육과정을 70여 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논산시에 거주하는 교육희망자로 교재 및 교육비는 무료이며, 정보화교육 홈페이지(http://lms.nonsan.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고 기초반의 경우 방문 또는 전화(논산시청 자치행정과 전산정보팀, ☏041-746-5265)로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집합교육에 참여할 여유가 없는 시민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외국어, IT, 자격증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사이버교육(http://cyber.nonsan.go.kr) 서비스를 제공,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도 병행한다.

종합사회복지관 정보화상설교육장이 논산농업인회관 1층으로 이전되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많은 시민들이 양질의 정보화교육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등 정보 소외계층이 시민 정보화교육을 통해 정보 마인드 향상과 지역·계층간 정보격차를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정보이용 활성화를 통한 시정참여도 제고로 소통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정보화교육에 1,39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2015 제 10회 도민 IT 경진대회」에서 논산시가 7개 분야에서 총 14명이 최우수, 우수, 장려 등을 수상해 우수기관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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