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범군민 지원협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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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범군민 지원협 출범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1.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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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금산군청)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범군민 지원협 출범

[금산=글로벌뉴스통신]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군민들의 역량이 모아진다.

금산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인삼 관련 및 사회단체를 대표하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지원협의회 발기인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인삼엑스포 사업계획 설명, 정관 및 임원(안) 의결,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협의회장에는 이철주 금산문화원장, 부회장에는 박금주 수삼센터 대표 등 6인과 8명의 분과위원장을 선임했다.

또한, 자긍심 고취, 주민화합 분위기 조성, 세계인삼산업의 중심으로서 금산인삼 산업 발전 노력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철주 범군민지원협의회장은 “범군민지원협의회 출범은 군민의 엑스포 개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현하는 계기이며 우리 지역부터 붐이 조성되어야 하기에 혼신의 힘을 다해 엑스포 성공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범군민지원협의회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주민의 화합과 결집 그리고 엑스포 준비와 운영지원, 주민 자율참여 분위기 조성, 군내 각종 사회단체와의 소통 등을 통해 민간차원의 자발적인 기금조성 및 모금활동의 전개로 군민들의 단결된 의지를 보여주고 엑스포의 붐 조성 및 동참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다.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과학과 문화로 세계를 날다’라는 주제로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 일원에서 내년 9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32일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군은 주행사장 및 부 행사장을 80만 평방 확보해 국제규모에 걸 맞는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68억원(국비 34억, 도비24억)의 사업비를 투입 주차장 및 광장 조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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