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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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시행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1.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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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까지 신청접수...은행대출 금리의 3% 이자 보전

[계룡=글로벌뉴스통신]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올해 국내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넘치고 사람들이 몰려드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2016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시 이자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계룡시 내에 주된 사무소와 사업장을 둔 중소제조업체로 계룡시에 공장이 등록된 업체이며, 신청일 현재 매출액이 없는 업체 및 휴·폐업중인 업체, 융자금을 대출받아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시는 은행대출 금리의 3%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총 6억원이다.

자금지원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기타 세부 사항은 계룡시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영안정과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지역경제과(☎042-840-25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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