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829 단속반’구성해 무단투기와의 전쟁 선포
상태바
서초구,‘829 단속반’구성해 무단투기와의 전쟁 선포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1.18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2출동해 9석9석 청소하는 무단투기 단속반 신설, 2016년 집중단속 실시

[서초=글로벌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서초를 위해 829 무단투기 단속반을 꾸린다.

4명의 직원으로 운영하던 단속반에 8명을 추가로 채용해 도시청결팀 소속 ‘829 무단투기 단속반’을 구성하기로 한 것이다.

그 동안 인원 부족으로 적극적인 무단투기 단속과 쓰레기 수거가 어려웠던 만큼, 8명의 인원을 보강한 829 무단투기단속반으로 구는 적극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무단투기된 쓰레기 봉투를 전수조사 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무단투기자 인적사항이 발견되지 않을 시에는 3일간 미 수거 후 목격자 제보를 접수해 무단투기자를 적극 색출해 나가고자 한다.

또한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밴드를 만들어 구청직원들과 환경미화원, 쓰레기수거업체, 동 모니터링 주민들 간 소통을 강화하고, 즉각적인 무단투기 신고, 접수, 처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829 무단투기 단속반원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자는 19일부터 21일까지 구청 청소행정과에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되는 8명의 직원은 오는 2월15일부터 2017년 1월 14일까지 11개월간 829 무단투기 단속반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