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용품 최대 50% 할인! 특가상품을 잡아라!
상태바
설용품 최대 50% 할인! 특가상품을 잡아라!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1.18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맞이 나들가게 공동세일전 개최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중소기업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골목상권 경기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 그랜드세일 기간에 맞춰 오는 1월 22일(금)부터 28일(목)까지 ‘설맞이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세일전 성공*에 따른 나들가게 점주들의 열렬한 호응과 기대에 힘입어, 이번 행사에는 9월 세일전 때보다 약 2배 증가한 전국 760여개 나들가게가 참여한다.

행사기간 동안 판매되는 세일상품은 식용유, 참기름, 튀김가루, 음료 등 135개 상품으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세일상품은 나들가게협의회와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가 주도하여 설날 인기상품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나들가게 상품공급사 뿐 아니라 나들가게협의회가 직접 선정한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상품공급에 참여하여 소상공인과 대기업 간 상생·협력의 모범을 펼치고 있다.

새해 첫 세일전의 성공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도 대대적인 홍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중 참여점포에서 2만원이상 구매 고객께는 종이호일을 증정하는 고객감사 사은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우리동네 나들가게 칭찬하기’를 통해 적극적으로 행사를 알린 총 700명에게 문화상품권(5천원권)을 제공하며, ‘구매영수증 인증샷’을 올린 분 중 추첨을 통해 총 88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으로, 이벤트 사이트(www.nadlesale.adevent.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중소기업청 김일호 소상공인정책국장은 “연초부터 장바구니 물가가 줄줄이 오르며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진 가운데, 나들가게 점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합쳐 설연휴 물가안정에 앞장서게 되었다”며, “정부에서도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민생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올해부터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이 정규행사로 개최되는 만큼, 골목상권의 자생적 성공모델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