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신성장동력.서민경제 활성화 강조
상태바
김홍장 당진시장, 신성장동력.서민경제 활성화 강조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1.15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6기 3년차, 역점시책 가시적 성과 창출에 주력

[당진=글로벌뉴스통신]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당진시 2016년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김홍장 시장이 신성장 동력 육성과 서민경제 활성화, 따뜻한 사회 구현을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는 신년사를 통해서도 자주 강조했던 부분으로, 민선6기 3년차에 접어드는 올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김 시장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전달한 것으로 풀이된다.

각 부서에서도 이에 발맞춰 올해 추진하는 총520개의 사업 중 산업구조 다양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와 행정과 시민의 소통 강화방안, 경제활성화 방안,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정책들을 중점적으로 보고해 민선6기 주요사업들이 올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신성장 동력 창출 분야로는 ▲온배수를 활용한 첨단 양식단지 조성 ▲3농혁신 지역특화사업 추진 ▲사회적기업 육성 등이 추진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는 ▲생활임금제 도입 ▲범시민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 전개 ▲국내외 투자유치 강화 등이 보고 됐다.

복지분야에서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시민나눔교육 ▲열린 복지포럼 개최 ▲긴급복지지원사업 확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등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참신한 시책들이 쏟아졌다.

김홍장 시장은“함께 만드는 시민행복, 함께 누리는 푸른 당진의 비전을 만들어 가는 것은 공직자들의 손에 달렸다”며 “올해 업무계획이 시민에게 진정으로 다가가는 행정으로 이어져 연말에 알찬 결실을 이루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 당진시의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경영진단 결과를 토대로 한 다양한 사업이 제시돼 지난해 업무보고와 차별화를 꾀해 눈길을 끌었다.

경영진단을 통해 제시된 사업으로는 ▲정책토론 청구제 ▲온라인 시민 퀴즈대회 운영 ▲정책플러스 구축 운영 ▲민관 주도형 행복학습자치학교 운영▲기업지원 거점공간 조성 등 15건으로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방안과 주민참여를 통한 제도 개선 등이 주류를 이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