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하천정비사업 추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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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하천정비사업 추진 ‘순항’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1.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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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351억원 확보...중교천 물순환형수변도시조성사업 순조로운 추진

[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추진하는 논산시 하천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지방하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주관한 국가하천유지관리 부문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중교천 물순환형수변도시조성사업의 당초 총사업비 258억원보다 93억원 증액된 351억원을 확보해 순조롭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 같은 성과는 김치응 희망마을건설과장, 하봉수 하천팀장 등 관련공무원이 지난해 국토교통부 및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수차례 방문하며 중교천 물순환형도시조성사업 대한 타당성과 시급성 알리기에 주력한 결과 가능했다.

시는 국가하천 4개소, 지방하천 32개소, 소하천 113개소 등 법정하천 149개의 크고 작은 하천에 대한 하천정비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하천내 제방포장, 호안정비, 수목제거, 하상정비 등 사전재해예방과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교천 물순환형수변도시조성사업을 조기에 착공해 현지여건을 최대한 활용,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는 하천정비와 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한 하천으로 정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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