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바이오 신약 가치 반영 실무연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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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바이오 신약 가치 반영 실무연구모임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5.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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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김명현)는 바이오 신약 가치 반영을 위한 ‘생물의약품 실무연구모임(working group)’의 워크숍을 심사평가원 1층 대강당에서 5월 31일(금)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지난 2월 22일 실무연구모임의 발족식 이후, 바이오신약 가치반영, 세포치료제 신약가치반영, 개량생물의약품 보험약가 산정기준의 3개 주제별 분과로 구성되어, 심사평가원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의 실무전문가 총 31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실무연구모임은 처음 전체회의에서 구성 목적 및 운영방안을 공유하였다. 그 뒤, 분과별 회의를  5회 정도 운영하면서, 제외국 생물의약품 평가 기준 검토, 생물의약품의 특장점 및 약제 급여 신청시 애로사항, 급여 및 비급여 현황, 미결정신청 사유 분석과 각 분과별 평가현황 분석등의 주제별 검토 및 논의를 통해, 향후 합리적인 생물의약품 가치 평가 기준 마련을 위한 기초 작업을 진행해왔다. 

 본 워크숍에는 각 분과별로 그간 진행해온 중간결과를 공유하며, 이에 대한 관련 기관 및 제약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참석대상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등 유관기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제약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줄기세포연구센터,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등 관련기관과 생물의약품 보유사 등으로 예정되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생물의약품 실무연구모임에서 각 분과별로 그 내용을 검토하여 최종 생물의약품 평가 기준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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