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뮤지션 ‘묘아’ 세종홀에서 힐링콘서트 무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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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뮤지션 ‘묘아’ 세종홀에서 힐링콘서트 무대 펼쳐
  • 류제동 기자
  • 승인 2013.05.28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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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 통신 류제동 기자)왼쪽 2번째 리더 이예지
월드뮤지션 ‘묘아(-언덕위의 별)’가 지난 5월23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재경 제천시향우회 (사무총장 주용학,사랑나눔네트워크 상임대표)행사에 참여해 잔잔한 감동의 힐링콘서트 무대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용 회장(전 종로구청장), 송광호 국회의원,최명현 제천시장, 김호경 제천시의회의장, 이상규 국회의원,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발행인등의 내빈과 재경 제천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월드뮤지션 ‘묘아’는 한양대에서 국악을 전공한 한채리, 임수현, 조소정, 첼리스트 강요한, 작곡가 강유미 등 끼있고 젊은층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이들은 이날 ‘비틀즈 메들리’ 영화 메인테마인 ‘유콜잇러브’ ‘학교 가는길’과 마지막으로 편곡한 아리랑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자연스레 힐링이 되는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묘아’의 리더 이예지(이화여대 관현악과졸)는 “서양악기를 20년넘게 연주했지만 늘 음양의조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동양과 서양의 어우러짐을 케이팝처럼 알리고자 의도를 세웠다. 퓨전 힐링콘서트를 시작으로 힐링콘서트의 특별한 아이콘으로 성장하겠다” 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월드뮤지션 묘아를 비롯해 소프라노 김유미 등이 참가해 현대음악과 전통음악의 환상적이고 품격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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