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제1호 자율형 금연아파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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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제1호 자율형 금연아파트 탄생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12.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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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 하우스토리1차아파트 금연아파트 인증 현판 제막식, 금연시책 지원
   
▲ [사진:대전시 중구] 금연아파트 인증 현판식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8일 중구지역에서 제1호로 자율형 금연아파트 인증에 성공한 문화동 하우스토리1차아파트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구기희 중구보건소장과 시·구 금연담당자,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및 아파트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 동참을 위해 금연패널 전시·리플릿 배부·가두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하우스토리1차아파트 대표운영위원회는 금연아파트 인증을 위해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중구보건소에 신청을 했으며, 대전시의 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중구지역 최초로 자율형 금연아파트 인증을 받았다.

앞으로 금연아파트 운영은 대표운영위원회 등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금연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흡연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예방하고 금연문화를 조성해 가게 된다.

구는 금연아파트 정착을 위해 이동금연클리닉 및 건강계단 안내판 제공, 금연 보조용품 지원, 주민과 함께하는 금연캠페인 전개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기희 소장은 “금연아파트 운영은 아파트내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주민 스스로를 보호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아파트단지의 참여가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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