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15년 도시민 귀농귀촌 지원사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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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15년 도시민 귀농귀촌 지원사업 평가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2.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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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평가 2년 연속 수상 쾌거

[거창=글로벌뉴스통신] 거창군(안상용 군수 권한대행)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5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농촌지역 활력증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을 진단·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50개 시·군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지난 2015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지로 선정, 3년간 6억원의 사업비로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귀농인의 집 조성, 영농체험농장 조성, 도시민유치 현장상담실 운영, 귀농인턴제, 귀농인생산 농산물 판매지원, 귀농인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도시민 유치와 농업농촌 정착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평가에 참여한 50개 시·군은 이미 지역에서 귀농귀촌을 열성적으로 추진하는 선도 시군들로 지난해 전국 우수상에 이어 이번 장려상 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귀농인들이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2015년 현재 401세대 642명이 귀농귀촌하여, 2007년 이후 현재까지 1,926세대 4,078명이 전입하였고, 한국귀농귀촌진흥원에서 발표한 ‘전국에서 가장 좋은 귀농후보지 베스트 5’에 선정되어 전국 귀농인들이 인정하는 베스트 귀농지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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