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치구 재난관리 실태점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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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치구 재난관리 실태점검 결과 발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2.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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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5개 자치구 중 우수기관 선정, 전국 평가대상기관으로 중앙 추천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2015년도 자치구의 재난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한 결과 우수 자치구로‘서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점검결과 우수기관에는 서구, 보통기관에는 대덕구, 동구, 유성구이고 미흡기관으로는 중구로 나타났다.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서구는 풍수해 대응 대책과 기관장의 재해위험지역 현장방문, 재난안전 종사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인정받았다.

대전시 자체점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서구는 내년 1월 중에 국민안전처 주관 중앙합동점검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경우에는 국비 지원 등 많은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재난관리 실태점검은 국민안전처 주관 중앙합동점검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재난관리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선진 재난관리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점검반을 구성해 재난관리에 대한 개인역량, 재난부서 역량, 민관 네트워크 구축 역량, 기관 역량 등 72개 항목을 점검했다.

대전시 강철구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재난관리에 대한 역량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높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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