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으로 떠나는 평생학습 6대륙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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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으로 떠나는 평생학습 6대륙 세계여행”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5.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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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네스코평생교육원(UIL)이 주최·주관하는《2013 세계 평생학습포럼》이 오는 6월 3일 개막을 앞두고 금일(23일)부터 포럼 참가자 사전 접수를 실시한다.

 본 포럼은 ‘평생학습도시의 성장 동력과 미래 전략’을 주제로, <세상을 바꾸는 힘, 평생학습 도시>라는 슬로건 하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다산홀에서 세계 6대륙 해외 연사를 비롯해 경기도와 전국 평생교육관계자, 일반인 참가자 등 200여명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아나칼슨 유네스코평생학습원장, 최운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이성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의 공동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럽/아시아/아프리카/남미/북미/오세아니아의 대륙별 평생학습 도시의 원동력 사례를 여섯 가지의 주제로 나누어, 평생학습도시의 글로벌 트렌드를 탐색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의 발전 방향을 보다 실제적으로 알아볼 계획이다.

 이에, ▲『평생학습도시 글로벌 트렌드와 영국 사례』 ▲『한국 평생학습도시 미래 전략으로서의 학습형 일자리 창출』 ▲『아프리카 생활 문해 증진을 위한 지역학습센터 운영』 ▲『남아메리카 경제발전을 위한 평생학습』 ▲『북아메리카 사회 통합을 위한 평생학습』 ▲『오세아니아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으로서의 평생학습』 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해외연사와 참가자의 깊이 있는 소통을 위한 ‘대륙별 소그룹 방’을 운영, 상호간 즉문즉답을 통해 상세한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포럼은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 가능하며, 5월 31일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http://gill.or.kr/)에서 온라인 접수만 실시한다. 사전 접수 참가비는 1만원, 현장등록 시 2만원이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성 원장은 “이번 포럼은 전 세계 평생학습 도시를 움직이는 원동력을 알아보고, 그를 통해 국내 평생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주제 발굴을 통해 세계평생학습포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적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다음 날인 4일과 5일에는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올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 예정인 UNESCO-GLCN(Global Learning City Network) 제1회 컨퍼런스 준비를 위한 비공개 전문가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는 작년 글로벌포럼에 이어 올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세계 평생학습포럼을 공동개최하여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국제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세계 평생학습포럼은 제주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주관하고 교육부와 경기도, 한국일보 및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장 협의회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후원한다. 

   
▲ ‘(자료제공:경기도청)2013 세계평생학습포럼’ 행사 포스터 이미지
   
▲ (사진제공:경기도청)2012 경기평생교육 글로벌포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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