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울진군청] 울진군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장관상 수상 |
[경북=글로벌뉴스통신]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0일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지방재정개혁 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울진지방상수도 근남정수장 설치사업 신 공법도입에 따른 시설투자비 23억원과 년간 운영경비 1,000만원 예산절감 및 분쟁갈등 해소 사례로 선정되어 수상과 함께 1억 5천만원의 국고 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았다.
울진군 관계자는 “예산절감 효과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관련 18년간의 기나긴 분쟁과 갈등을 해소했다는데 큰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행정자치부가 지방재정혁신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자치단체 총 265건의 사례 중 최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그간의 노고와 격려를 위해 수상과 함께 교부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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