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글로벌뉴스통신] 평창군 농협발전 상생협의회(회장 조남현)에서는 지난 12월 8일 평창군 한마음 상생협의회를 개최하여 저소득층에게 회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기로 결정하고, 지역내 소외계층 4가구에게 연탄 2,000장(가구별 500장)을 전달하였다.
조남현 평창군농협발전 상생협의회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평창읍 관계자는 “『작은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2016희망나눔 캠페인(2015.11.23 ~ 2016.1.31)이 전개되고 있는 기간으로 지역주민들의 기부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어 차상위 계층의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사회경제 전반적으로 어려운 이때에,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직접 실천으로 나서는 분들이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주저함 없이 실천하는 용기나 고마움이 사회 전체로 확장되어서, 베풀고 서로 아낄 줄 아는 생각과 나눔이 자리잡는 따뜻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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