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과 희망 품으며 자활기업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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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과 희망 품으며 자활기업 우뚝!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2.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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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민관협력 파트너쉽으로 2년 연속 복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사진제공:대전 중구청) 대전 중구, 민관협력 파트너쉽으로 2년 연속 복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남들과 같이 잘 살아보기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자활사업에 참여했더니 어느덧 자활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한지 몰라요!”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3일 자활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제시하고 참여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2015년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BMK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대회에는 자활과 탈빈곤을 위한 자활근로 참여자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수 자활참여자와 종사자 등 15명이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장, 중구지역자활센터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중구와 중구지역자활센터는 ‘행복한 일자리, 맞춤형 자활자립’을 위한 민·관협력 파트너쉽과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런 맞춤형 지원과 관심으로 올해 정부양곡을 배달(택배업무)하는 ‘나우리 물류센터’가 자활기업 전환에 성공하는 등 지금까지 총 10개의 자활사업단이 중구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기업으로 우뚝 섰다.

또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착한누룽지’와 ‘분식나라’는 각각 시장형과 사회서비스형으로 한단계 높게 발전해 자활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현재 10개의 자활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사고와 희망을 품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면 꿈은 꼭 이루어진다”며 ”탈빈곤과 탈수급을 위해 노력하시는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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