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강화
상태바
울진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강화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2.03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진=글로벌뉴스통신] 울진군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4항에 따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제도가 취지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불법주차 차량에 대하여 연중단속을 강화해 나간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자동차표지 중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만이 이용할 수 있고 ‘주차가능’ 표지가 있더라도 장애인이 운전하지 않거나 타고 있지 않으면 주차할 수 없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일반 주정차단속과 달리 즉시 단속으로 잠시 짐을 내리기 위해 주차를 했을 경우에도 민원 신고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스마트폰 어플 등으로 예전보다 신고가 용이하여 민원 신고가 빈번하게 들어오고 있다.

따라서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주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