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난 3일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2015년 “민원공무원 날” 행사에서 허가전담부서 운영 우수기관 부문 ‘대상’으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지자체 인․허가 민원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확산을 위해 인허가 전담부서 운영에 힘쓴 우수기관으로 대상(대통령상) 충청남도 아산시, 최우수(국무총리) 전라남도 나주시, 경기도 화성시, 우수(행정자치부장관) 전라남도 여수시, 경기도 용인시, 경상북도 포항시를 선정했다.

아산시에서는 허가담당관(담당관 김종호) 설치로 ‘원스톱 민원처리로 네버스탑 시민감동’ 추진을 위해 건축사협회 및 토목․측량협회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하고,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한 우수시책 접목, 타부서 간 협의기간 3일내 단축으로 인․허가 민원 62종 7,643건을 전년대비 처리기간 단축률 31%(종전 8.5일→5.9일)의 신속한 인․허가 처리의 효과가 나타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행정이 투자의 걸림돌이 아닌 조력자가 되도록 앞으로도 시민입장의 민원처리로 시민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향상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