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동절기 대비 어린이집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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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동절기 대비 어린이집 안전점검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2.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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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글로벌뉴스통신] 당진시는 12월 4일부터 9일까지 동절기에 대비해 관내 어린이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은 동절기를 맞아 폭설ㆍ혹한과 같은 자연재해 발생 및 화재로 인한 인재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임을 감안해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어린이집 15개소를 대상으로 보육업무 담당자가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점검은 시설별 소화시설 및 피난시설의 정상작동여부, 비상구와 화재보험 가입여부 등을 조사하게 된다.

또 시설별 자연재해 예방 및 화재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인 폭설, 제설, 동파, 난방 등 사고대책 등 방화관리계획 수립과 시설자체 안전교육 및 모의훈련 실시 여부 등을 확인해 겨울철 어린이집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이 발견되면 즉각 조치를 취하고 건물노후화, 심화 균열 등 개보수 등이 필요할 경우 장기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재난대비교육이 형식에 그치지 말고 충분한 연습으로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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