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혁신도시 공공기관 대구광역시 오찬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학진흥재단)

 이원희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케프’) 이사장은 23일 대구시에서 개최한 이전공공기관 대표와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대구시가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서울에서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해 12개 공공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시장은 공공기관들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발전사업을 같이 발굴하자는 협조의 당부를 했으며 이원희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대학생간 친목교류 및 학습활동을 지원할 『대학생 교류센터』설치와『재경 달구벌 학사 건립』을 대구시와 케프가 연계해 추진 할 것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대구시와 이전 공공기관장들은 대중교통과 숙박관련 등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공공기관 이전을 순조롭게 추진해 전국 혁신도시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의견을 나눴다.
 

오병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