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가 돌아왔다’ 문화공간으로
상태바
‘파출소가 돌아왔다’ 문화공간으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5.22 2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2013년 지역문화재단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군포문화재단의 ‘파출소가 돌아왔다’, 춘천시문화재단의 ‘도시문화창조 프로젝트’와 익산문화재단의 ‘전국지역문화재단 지식공유포럼’ 등 3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문체부는 기초 지자체 지역문화재단의 주체적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전국 40여 개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올해 최초로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선정된 사업에는 1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파출소가 돌아왔다’는 군포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지역 문화예술가 및 문화예술 단체들이 연계하여, 군포시 내 소재 당정파출소 등 6개 파출소의 유휴 공간과 부지를 창조적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꿔가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군포문화재단의 사업이 지역 유휴 공간의 창조적 활용, 문화예술 강좌 졸업생들의 문화예술 활동 공간 제공, 지역 문화예술가의 활동 영역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문화재단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문화 네크워크 구축 등의 좋은 사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체부는 국정과제인 ‘지역문화재단을 지역문화 인력․프로그램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