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시 서구] 공직자 홍보능력 업그레이드 특강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공직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3.0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 전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공직자 홍보능력 업그레이드 특강」을 마련했다.

서영석 (전) 대전MBC보도국장를 초청해, ‘매스컴의 이해와 홍보기법’을 주제로 실제 방송사례를 통한 ‘매체별 최상의 언론홍보 기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히 기름유출사고, 메르스 사태 등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는 등 30여년 방송 경력 속에서 공직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살아있는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살아있는 구정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하기 위해서는 전 공직자의 언론홍보 인식 전환이 중요하다.”며 “전 직원의 한발 앞선 홍보로 구민이 구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홍보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