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무료셔틀버스 쾌적한 신차로 교체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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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무료셔틀버스 쾌적한 신차로 교체 운행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10.0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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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25인승 새차구입 휠체어리프트 등 장착 편의성 제고, 10월 첫날 기분좋은 출발 -
   
▲ [사진:천안시] 장애인무료셔틀버스 운행

[경기=글로벌뉴스통신] 천안시가 장애인 및 노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운행하던 ‘천안시장애인무료셔틀버스’를 쾌적한 신차로 교체해서 운행한다.

  천안시는 2005년 구입해서 10여년간 사용하던 장애인무료셔틀버스가 고장이 잦고 노후해서 9000여만원의 시비로 25인승 차량을 구입해 휠체어리프 및 각종 편의, 안전장비를 장착하고 10월 1일 10:45 시청에서 출발하는 시간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천안시장애인무료셔틀버스는 그동안 쌍용3동 주공7단지를 출발하여 천안역, 천안의료원, 터미널, 천안시장애인복지관을 거쳐 시청으로, 다시 시청에서 쌍용동 주공7단지로 1일 4회 운행하며 장애인과 노약자의 발이 되어 주고 있다.

  사업을 맡아 추진한 (사)한빛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약자의 발이 되어 섬김으로 최선을 다해 안전운행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앞으로 2만4000명의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의 교통안전과 편리한 이동을 연구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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