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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대전광역시 | ||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 민원실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도「국민행복 민원실」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행복 민원실」은 2014년부터 정부 3.0 구현의 일환으로 민원실 시설․환경 등을 개선하여‘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조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 민원실을 대상으로 공모․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과 관련하여 행자부 민원제도과 관계자는“대전시의 경우 민원인을 위한 북까페, 인터넷방, 홍보코너 등 쉼터와 실내 화단조성, 녹색 힐링공간 마련 및 조명과 색채 디자인을 접목한 보라색 라운드형 민원창구 설치 등으로 이용자를 배려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다문화 가정을 배려한 별도의 창구 설치와 임산부를 위한 수유실 마련,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 문턱제거, 점자 안내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시책과 경청신문고 설치 운영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2015년도「국민행복 민원실」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11월 20일‘제6회 민원공무원의 날’행사시 인증패와 정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국민행복 민원실」선정을 위해 민원실 녹색디자인 실내조경 조성과 민원처리기한 단축을 위한 원스톱민원 창구 설치 운영, 현장목소리를 듣는 경청신문고 설치 운영 등 민원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의 산물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시는 지난 2013년‘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국민행복 민원실’로도 선정되어 전국 최고의 민원실로 다시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대전시 김우연 자치행정국장은“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대전시민들께서 사랑과 애정으로 우리 민원실을 많이 애용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시민들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