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환자 신고 의료기관 진료의사 결핵강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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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환자 신고 의료기관 진료의사 결핵강좌' 실시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9.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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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공공협력으로 결핵퇴치 온양제일호텔
   
▲ [사진:아산시] 보건행정과, 결핵 강좌

[충남=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24일 충남도내 1권역(천안, 공주, 아산, 계룡, 금산, 세종) 민간공공협력 의료기관 진료의사, 시·군 보건소장 및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결핵환자 신고 의료기관 진료의사 결핵강좌」를 실시했다.

 대한민국은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PPM)의 대대적으로 추진으로 2004년 이후 2011년까지 증가추세이던 결핵 신환자수가 2013년부터 감소세로 전환됐으나 여전히 OECD국가 중 결핵발생률 1위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온양제일호텔에서 실시된 이번 강좌는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 사업(PPM)의 일환으로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추진사항을 분석, 결핵환자 진단 및 치료, 민간 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성과와 과제, 민간 공공사업 추진사항 분석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아산시 보건소장은 “결핵발생률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민간과 보건당국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결핵 환자의 치료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결핵청정도시 건설을 위해 지난 8월 산후조리원 종사자들에 대하여 결핵검진을 실시한바 있으며 10월부터는 청소년 결핵집중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고등학교 1학년들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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