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 추석 근무자 찾아 위문 릴레이
상태바
권선택 시장, 추석 근무자 찾아 위문 릴레이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9.30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경찰소방 공무원, 격오지 군부대, 기업체, 자원봉사자 등 -
   
▲ [사진:대전시] 추석맞이 군부대 장병위문

[대전=글로벌뉴스통신] 권선택 대전시장이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명절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근무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노고를 격려했다.

권 시장은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오후 삼성119안전센터와 용전지구대를 각각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연휴에도 153만 대전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시민들이 마음 편히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이라며 “시민들을 대신해 고맙다는 말씀 드린다. 연휴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오전 권 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정상근무를 하는 기업체 두 곳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위로했다.

반도체 회로기판 제조업체인 ㈜디엠티와 고압전류제한 퓨즈 생산업체인 ㈜리폼테크를 각각 방문한 권 시장은“연휴기간 정상근무를 할 수밖에 없는 여러분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위로한 뒤,“당장 연휴를 누리지 못해 서운하겠지만 저는 오늘 여러분들의 땀방울을 대전경제와 나라경제를 살리기 위한 헌신으로 이해하겠다”는 말로 노고를 격려했다.

연휴 전 날인 지난 25일 오후 권 시장은 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자격으로 동구 식장산을 방문해 가족과 추석 명절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제56정보통신지원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추석 연휴에도 근무하는 청원경찰 등 시청 현업부서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오후에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 안내와 급수봉사가 진행되고 있는 대전역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귀성객 안내에 참여했다.

권선택 시장은 “추석 명절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분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보듬어드리고 싶었다”며 “많은 분들을 찾아뵙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