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논산시 복지박람회 시민 5천명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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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논산시 복지박람회 시민 5천명 ‘북적’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9.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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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나누고 희망을 더하는 복지 논산!’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 열려 -
   
▲ [사진:논산시] 제1회 논산시 복지박람회 시민 5천명 ‘북적’

[충남=글로벌뉴스통신] 지난 19일,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호갑)가 주관하는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1회 논산시 복지박람회’가 논산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논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행복은 나누고 희망을 더하는 복지논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종사자간의 격려와 교류의 장으로 사기를 진작시키고 시민들에게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와 기관단체장과 함께 ‘사랑의 젓갈주먹밥 만들기’ 등 시민들과 함께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행사장에는 50여개의 복지관련 기관·단체에서 40여개의 다양한 복지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민이 뽑은 최우수 부스로는 안전한 먹거리를 선보인 ‘소비자교육중앙회논산시지회’가 선정되었다.

 또 제5회 장애인 문화 예술제와 아동청소년 행복가득 나눔장터가 동시에 진행되어 장애인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복지박람회를 더욱 활기차고 풍성하게 했다.

 한호갑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제1회 논산시 복지박람회를 시민과 함께 복지와 봉사 그리고 나눔을 몸소 느끼고 체험하는 따뜻한 참여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논산이 더욱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더욱 행복한 복지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하여 지역의 다양한 복지 정보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모두가 평등한 세상, 사람의 향기가 나는 복지 논산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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