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외국인 팸투어‘ 통해 이색 체험 가져
상태바
안성시, ‘외국인 팸투어‘ 통해 이색 체험 가져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9.21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외국인 대학생, 근로자를 안성시 홍보 대사로
   
▲ [사진:안성시] 외국인팸투어

[경기=글로벌뉴스통신] 안성시는 9월 19일(토), 외국인을 대상으로 관내 문화관광을 체험하는 ‘안성시 팸 투어’를 가졌다.

팸 투어는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들에게 안성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체험하게 해, 관광산업의 세계화 및 관광홍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외국인 팸투어 참여자는 외국인 대학생과 외국인 근로자로, 80명이 선정되었으며, 안성맞춤박물관, 청룡사, 테마마을, 태평무 전수관, 남사당공연장 등을 방문하고 문화․역사․자연과 연계한 교육․체험 투어 코스로 진행되었다.

팸투어에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 마당 관람과 경쾌하고 특이한 발짓 춤에 손놀림이 우아한 태평무, 안성 테마마을 방문을 통한 농촌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운영 소개 등 추후 외국인 대상 투어 모객 및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올해 문화․체험․교육 등 안성의 차별화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초·중·고등교사, 여행작가,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투어를 운영했으며, 향후 국내외 관광객 확대를 위해 관광홍보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길섭 홍보담당관은 “이번 팸투어에서 소개된 안성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