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015년 휴양레저 Job festival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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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15년 휴양레저 Job festival 성료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9.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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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단양군] 2015년 휴양레저 Job festival 성료

[충북=글로벌뉴스통신] 단양군은 지난 18일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 2015년 휴양레저 Job festival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자리 창출 및 취업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열망을 반영이라도 하듯 취업준비생과 기업 관계자 등 2,0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취업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휴양레저관광 로컬잡 프로젝트(레저스쿨, 산악스쿨, 캠핑스쿨), 진로토크쇼, 직업체험, 창업마당, 아트마당, 공연마당(버스킹, 플래시몹, 직장인밴드, 근로자한마당), 소망마당의 7가지 테마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휴양레저관광 로컬잡 프로젝트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레저스쿨에서 낚시대회, 카약체험, 래프팅체험, 패러글라이딩 체험, 산악스쿨에서는 오리엔티어링대회, 클라이밍 체험, ATV 등을 즐겼다.

또한 캠핑스쿨에서 열린 오세득 쉐프와 함께하는 캠핑요리대회는 가족단위 및 남성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CJB DJ 길원득 씨의 사회로 진행된 진로토크쇼는 1,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진로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할 기회를 제공했다.

단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모 군은 “전문학과 대학생 및 전문 직업인들이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해 좀 더 실질적으로 직업에 대한 이상보다는 실제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창업 마당은 단양에 맞는 창업 업종 및 협동조합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아트마당에서는 개인 작품 벼룩시장 운영 및 내 작품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공연마당에서는 버스킹, 플래시몹, 직장인밴드 초청 공연 및 청소년 한마당부터 근로자 한마당까지 모두가 어우러지는 행사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성원파일, 백광소재 등 20여 곳의 기업이 참여해 10개사에 30여명이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됐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그동안 5년 연속 진행된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으로 256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휴양건강 분야의 구인난 해결에 역할을 했으며 이번에 준비한 휴양레저 Job festival은 단양지역의 특성에 맞는 휴양, 레저, 관광 산업의 확대와 새로운 일자리 모델 발굴로 지역의 청장년층의 취업을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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