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추석’명절 안전한 귀성.귀갓길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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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추석’명절 안전한 귀성.귀갓길 대책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5.09.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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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15년 추석 연휴 단계별 특별 교통관리 대책」시행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에서는,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전·후에 교통혼잡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9. 19.∼9. 29.까지(11일간) 「‘15년 추석 연휴 단계별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1단계]로 9. 19.∼9. 24 까지 6일간 전통시장ㆍ대형마트 및 공원묘지 등 주요 혼잡지역 집중관리를 실시, 전통시장(32), 대형마트 등(33) 주변 혼잡교차로에는 충분한 경력을 배치하고 소통위주의 교통관리와 주변 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ㆍ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무질서를 집중단속하고 조기 성묘객의 혼잡완화를 위해 영락공원 등 7개소에 충분한 경력 배치로 성묘차량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2단계]로, 9. 25.∼9. 29 까지 5일간은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원할한 소통관리를 위해 고속도로 혼잡구간(3개노선, 38. 5km)과 병목구간, 사고우려지에 대해서는 교통경력을 증가하고 헬기 이용 지·공 입체 교통관리(고속도로 순찰대·항공대 : 9. 25.∼9. 29. 오전·오후 각1회)를 통해 갓길 주정차, 갓길통행, 끼어들기 등 중점단속을 통해 정체유발요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과 더불어 유관기관(교통방송, 한국도로공사 부산지역본부, 부산시 교통정보센터)연계, 고속도로 소통상황 방송과 교통전광판(VMS)을 통한 문자표출로 대시민 편의제공과 시내 터미널·역 주변 7개소와 시내·외를 연결하는 16개 주요교차로 에 교통경찰 증가배치 및 교통순찰대 싸이카 12대를 분산배치, 돌발정체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연휴 교통사고 조사시 타지 거주자는 ‘당일 조사종결’을 원칙으로 다툼이 없는 경미한 교통사고는 전화·이메일 등 불출석 조사를 적극 활용하고 견적서, 진단서 등 필요서류는 추후 팩스·우편 등을 활용 제출받을 예정이다.

부산경찰청은 "이번 추석에는 98만여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9. 26(토) 오전 귀성길과 27(일) 오후 귀갓길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부산시 자료) 됨에 따라 교통방송, 전광판, 트위터(poltra051 부산교통정보센터), 교통안내전화(051-851-5504) 등을 통한 소통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 등 철저한 차량 안전점검과 차량운행시 전좌석 안전띠 착용 및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장거리 운행 중에는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가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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