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제42회 지리산 평화제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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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42회 지리산 평화제 총회 개최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9.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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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산청군] 지리산평화제 총회

[경남=글로벌뉴스통신] 산청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허기도 군수, 민영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리산 평화제 임원, 고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지리산 평화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오는 10월 11일 열리는 제42회 지리산 평화제 행사 계획 심의・승인과 행사 계획, 당면 주요사항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는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일원에서 산신 제례와 지리산 원혼 위령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리산 원혼 위령제를 구절초가 만개한 동의보감촌에서 개최해 많은 군민들의 동참은 물론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리산 평화제는 오랜 역사를 가진 문화, 예술축제 가운데 하나로서 6,25전쟁을 전후로 지리산지역에서 희생된 넋을 위로하고 지역의 안정과 군민의 화합을 통해 산청군의 번영과 발전을 목적으로 매년 10월 11일 군민의 날을 기해 개최하고 있다.

  허기도 군수는 “지리산 평화제의 성공적 개최로 산청군민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구심점으로 더욱 거듭나는 산청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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