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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 ||
[산청=글로벌뉴스통신]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10월 8일(목)부터 11일간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 촌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산, 산림, 숲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우리 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소개하고 산림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여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행정 주도로 개최돼 오던 '산림박람회'를 민간단체인 산림조합이 참여하여 더 높은 전문성과 조직망을 갖췄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 참여형 박람회를 목표로 전시, 체험탐방, 임산물 시장, 학술, 공연 등 5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박람회 메인 주제관, 산림정책 홍보관, 지자체 홍보관, 산림 관련 기관·단체 홍보관, 무형문화재 작품과 해외 산림산업관 등이 전시된다.
체험탐방 프로그램은 임산물을 활용한 각종 실내 체험과 숲 탐방 체험, 전통놀이 체험과 나무 다루기, 가드닝 학습장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임산물 시장 분야는 전국의 시·도 우수 임산물과 최신 산림 장비 및 기자재를 전시·홍보하고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각종 학술행사와 가드닝과 솟대 강연, 임산물 요리와 약초교실 등의 시민강좌를 마련했으며 개·폐막식 축하공연과 시도 특별공연,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공연 등 다채로운 준비를 마쳤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번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국민과 소통하고 산림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한 상생의 방안을 찾기 위한 행사로 산과 숲, 그리고 인간이 만나는 치유의 고장 경남 산청에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산림산업의 새 시대를 열고 싶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