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학연 협력의 장 '미래 산업엔진 포럼'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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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산학연 협력의 장 '미래 산업엔진 포럼' 발족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9.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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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분야 미래성장동력의 민간 투자 활성화와 조기성과 창출을 위한 '미래 산업엔진 포럼'을 9월 3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산업엔진 분야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미래성장동력의 조기성과 창출과 성공을 위한 협력의 장(場)이 마련되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운영위원회 산하에는 사업별 포럼을 두고, 산, 학, 연 기술전문가와 함께 투자‧조세‧법률 전문가 등 약 300명 규모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엔진 등 정부의 미래성장동력 분야 기업의 신기술 사업화 투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1,050억원 규모의 ‘성장동력펀드’를 출시해 기금(펀드) 운용사를 2개 선정(‘14.12월)한 후 기금 결성을 완료(’15.8월)했다.

이날 개최된 포럼 운영위원회에서는 그간에 산업부가 추진한 ‘산업엔진 프로젝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장동력 투자기금(펀드) 현황과 규제개선, 조세지원 등 민간의 투자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토론하였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 황규연 산업기반실장은 “산업엔진이 중장기 과제이기 하지만 「징검다리 프로젝트」와 같이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에 집중 지원하여 어려운 국내 경제상황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라며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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