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米)라클 프로젝트에서 개발한 쌀 디저트 시판
[세종=글로벌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9월 3일(목),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 및 코리안 후식(디저트) 카페 ㈜설빙과 쌀 소비촉진 및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식품부는 그 동안 쌀 소비촉진을 위해 ‘미(米)라클 사업(프로젝트)’ 등 쌀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올해는 밥보다 후식(디저트)을 선호하는 20∼3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맞춰 쌀로 고급스러운 후식(디저트)을 만들고 쌀에 대한 편견을 깨는데 집중했다.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시 쌀 후식(디저트) 7종 중 설빙 연구개발(R&D)팀에서 조리법(레시피)를 보완하여 상용화가 결정된 차림표(메뉴) 2종도 함께 발표할 예정으로, 쌀 후식(디저트) 차림표(메뉴)는 10월 중 전국 설빙 매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주로 밥으로 소비하던 쌀을 쌀빙수, 쌀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및 홍보 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쌀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들이 계속해서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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