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용 36만 톤, 해외공여용(APTERR) 3만 톤 매입
[세종=글로벌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15년산 쌀 39만 톤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농식품부는 공공비축용 쌀 36만 톤을 9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농가로부터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 쌀 매입가격은 수확기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하고 벼 출하 농가에게 매입현장에서 우선 지급금이 지급된 후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내년 1월에 나머지 차액이 지급된다.
또한, 농식품부는 금년에도 '아세안+3 비상 쌀비축제(APTERR)' 운영을 위한 해외공여용 쌀 3만 톤을 매입한다.
'아세안+3 비상 쌀비축제(APTERR)'은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간에 쌀 비축물량을 사전에 약정.비축하고 비상시 약정물량을 판매.장기차관.무상지원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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