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피해 지자체에 특교세 긴급지원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
[통영=글로벌뉴스통신]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31일 적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남해안 통영 지역 적조 방제현장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국민안전처는 경남 등 적조 피해를 입은 지자체가 방제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적조는 지난 8월 2일 처음 출현하여 5일 주의보, 13일 경보로 확산된 이번 적조는 전남 완도에서 경북 울진까지 남‧동해안에 분포하고 있으며 방제를 위해 전남, 경남, 부산, 울산, 경북 지자체별로 선박 1만1천여 대와 인력 2만5천여 명을 동원하여, 총 4만여 톤의 황토를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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