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월대비 9.9%(807개) 증가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중소기업청(정부대전청사) |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7월 신설법인은 전년동월대비 9.9%(807개) 증가한 8,936개를 기록하여, 월별 기준으로 최대치를 달성하였다. 이는 정부의 지속적인 창업지원 정책과 부동산 호경기를 반영한 건설업의 높은 창업 활동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 (사진제공:중소기업청) 업종별 비중 |
업종별로는 제조업(2,056개, 23.0%),도소매업(1,899개, 21.3%), 건설업(964개, 10.8%), 부동산임대업(948개, 10.6%) 등의 순으로 설립되었고, 전년동월대비 증가규모 측면에서 부동산임대업(305개), 건설업(230개), 도소매업(126개) 등이 증가세를 주도하였다.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는 40대(3,365개, 37.7%), 50대(2,400개, 26.9%), 30대(1,939개, 21.7%)의 순으로 설립되었고, 전년동월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 한 가운데, 50대 법인설립이 가장 크게 증가(255개, 11.9%)하였다.
▲ (사진제공:중소기업청)증가규모 상위업종 |
2015년 1월부터 7월까지 누계 신설법인은 총 55,354개로 전년동기대비 11.6%(5,740개) 증가하였으며 증가규모 상위업종은 부동산임대업 1,524개,도소매업 1,275개, 건설업 1,053개이다. 증가율은 부동산임대업 38.1%, 농·임·어업 32.5%, 건설업 20.8% 등 순으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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