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부 장관, '한국3M' 현장 방문
상태바
윤상직 산업부 장관, '한국3M' 현장 방문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8.28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8.25 남북합의를 통해 보다 안전해진 한국의 투자환경 설명

[화성=글로벌뉴스통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28(금) 오후에 대표적인 장수 외투기업인 한국 쓰리엠(이하 한국3M)의 기술연구소(경기 화성, 소장 김치득)를 방문했다.

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쿤 윌름스(Koen Wilims) 3M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난 38년간 한국에 대한 투자와 혁신적 기업활동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8.25 남북합의를 통해 보다 안전해진 한국의 투자환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윤 장관은 “한국이 한-미, 한-유럽연합(EU)에 이어 한-중 FTA 체결로 FTA주요 활동무대(플랫폼)가 완성됨에 따라, 세계시장을 겨냥한 세계적인 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가 왔다”고 설명하면서 한국 FTA를 전략적으로 활용한 적극적인 투자확대와 양질의 신규고용 창출을 요청했다.

또한, 윤 장관은 “최근 한국 정부는 낡은 노동시장 구조를 바꾸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최근 한노총의 노사정위 대화 복귀로 노동개혁 논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노동시장 개혁으로 한국은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