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코레일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코레일은 9월 1일부터 공정하고 친근감 있는 계약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하1층 입찰실을 친화적이고 개방된 장소로 탈바꿈한다.

입찰실은 각종 계약과정에 필요한 입찰진행과 입찰참가신청서 및 제안서 접수, 수기개찰, 과업설명회, 가격협상 등을 진행하는 별도 장소를 말한다.

코레일은 그간 입찰실이 단순한 입찰행위만 진행하는 다소 폐쇄적공간이었다는 이미지를 탈피하여 입찰 참가자의 편의제공은 물론, 개방적이고 대민 친화적인 대기장소로 입찰실을 새단장 하였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 진행을 위해 CCTV를 업그레이드 하고 소파, 생수 및 차종류, 각종 규정집, 코레일 소식지 등을 비치하였으며, 입찰실에서 직접 서류작성 및 수정.보완 할 수 있도록 테이블도 설치하여 고객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김기태 재무관리실장은 “이번 입찰실 개선을 통해 투명성.공정성 강화를 바탕으로 신속한 입찰서비스 제공은 물론, 입찰참여자가 편리하고 친밀감있게 입찰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국민행복 코레일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