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프리마켓 박장대소 개최
상태바
국립광주박물관 프리마켓 박장대소 개최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5.08.26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예술작가, 어린이․청소년․가족 프리마켓, 체험형 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광주=글로벌뉴스통신]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문화예술작가 및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일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프리마켓 ‘博場大笑박장대소’를 개최한다.

국립광주박물관 정원에서 펼쳐지는 프리마켓 ‘博場大笑박장대소’는 일상과 가까운 도심 속 박물관을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 박물관 시장으로, 박물관 정원에서 모든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예술 시장,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과 함께 체험형 공연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29일(토) 13시부터 17시까지 열리는 프리마켓 ‘博場大笑박장대소’는 ‘박물관 장에서 크게 웃자’라는 의미이다. 박물관 정원 곳곳에서 문화예술작가들의 톡톡 튀는 손길, 어린이·청소년·가족들의 즐거운 상상, 모두가 함께 하는 마술 공연, 시원한 대나무 물총 놀이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13시부터 17시까지 대나무 고리 던지기, 대나무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체험을 할 수 있고, 14시에는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감쪽같고 흥미로운 마술 공연, 15시에는 대나무 물총을 직접 만들어 쏘며 놀아보는 대나무 물총 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작품 활동을 하며 스스로의 작품을 알리고 소통하고자 하는 문화예술작가뿐만 아니라 박물관 시장에서의 seller와 consumer 역할을 직접 체험함으로 시장구조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어린이·청소년·가족 등 모든 시민들이 직접 판매자와 소비자가 되어 즐거운 장을 만들어 가는 프리마켓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프리마켓 ‘博場大笑박장대소’는 8월 29일, 9월 19일, 10월 17일 토요일에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박물관의 아름다운 정원에서 문화를 통해 하나 되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참가 신청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천시에는 취소되지 않고 교육관 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