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교육경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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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교육경비 지원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8.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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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가 꿈틀거리다. 나의 적성은 내가 찾는다!
   
▲ (사진제공:안산시청) 안산시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교육경비 지원(초지중학교-요리사)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2016년 자유학기제 확대 시행에 앞서 관내 중학생을 중심으로 진로탐색 기회를 넓혀주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는 안산교육지원청, 관내 4개 대학 등과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원활한 자유학기제 정착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안산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개인별 진로검사, 진로 탐색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직업체험센터를 9월중 개관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2015년도에 안산화정초등학교 등 7개 학교에 96,000천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여 학교 특성과 여건에 맞는 진로체험, 꿈노트 작성,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해서 학부모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산화정초등학교는 ‘오색빛깔 꿈을 이루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4~6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이해, 직업이해와 진로설계, 다중지능검사 등을 통하여 학생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산해양초등학교는 ‘꿈~짱 만들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3~6학년을 대상으로 진로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꿈노트 작성, 체험중심의 진로교육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초지중학교는 ‘초지인 두드림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중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 줄 수 있는 꿈노트 제작, 진로비전 공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체험 등 체계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안산성호중학교는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중 1~2학년을 대상으로 직업 심리검사, 직업 적성선택, 진로비전 특강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부곡고등학교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전 학생을 대상으로 논술전형, 수시전형, 종합전형 등 사례로 보는 진로진학 매뉴얼 제작 배포, 대입설명회 개최 1회, 진로 방과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길고등학교는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직업세계의 탐색 및 체험을 통한 대학 진학을 위해 진로포트폴리오 작성, 진로캠프, 대학탐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단원고등학교는 동아리활동, 체험학습, 교과교육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 중에 있으며, ‘도움반 직업 교육 지원사업’으로 특수학급 학생들과 소통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 및 통합 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해 교내 1층 로비에 카페를 개설하여 특수학급 학생들의 직업적 능력을 기르고 일반학생들과의 통합 동아리를 구성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직업교육 프로그램도 준비 중에 있다.

이규환 평생학습원장은 “2016년도에는 학생들의 상상의 꿈을 펼치며 자신의 소질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꿈과 끼를 개발 할 수 있는 각종 교육협력 지원사업을 적극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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