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저작권 대리중개업 처음 전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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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저작권 대리중개업 처음 전수 조사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5.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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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5월부터 저작권 대리중개업체 현황 파악을 위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987년 대리중개업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수조사로서 저작권 대리중개업 신고를 한 업체 중 폐업신고 한 곳을 제외한 6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 될 예정이다.

 대리중개업은 저작권 위탁관리업 중의 하나로 저작재산권의 대외적 귀속에는 아무런 변동이 일어나지 않고, 저작권 등록이나 양도, 이용허락을 대리하거나 중개하는 역할을 업체가 대신하여 수행하는 것이다. 이는 권리자와 이용자가 효율적으로 저작물을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교역할을 함으로서 창조경제 시대에 저작권 산업 발전을 위하여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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