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일본 고베시장과 교류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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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일본 고베시장과 교류협력 논의
  • 권근홍 기자
  • 승인 2015.08.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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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협정 5주년 기념해 히사모토 기조(久元喜造) 시장 등 38명 방인

[인천=글로벌뉴스통신] 유정복 인천시장이 26일(수) 인천.고베 자매도시 협정 5주년을 기념해 일본 고베시장을 만나 실질적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교류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고 히사모토 고베시장은 “양 도시의 지속적인 협력과 상시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해 양 도시의 경제교류 확대 기반 등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인천시와 고베시는 2010년 4월 6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시장단 방문, 조형물 교환, 청소년 홈스테이, 상공회의소간 교류, 시립 합창단 합동공연 등 꾸준히 우호를 증진해 왔다.

방문단은 인천시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양 도시의 우호관계를 재확인하는 한편, 상호 협력분야에 대한 발굴을 강화하고, 도시간 공통 문제 등에 대해서도 함께 해결해 나가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어서, 인천상공회의소(회장 이강신)를 방문해 기업인들과의 교류기회 확대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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